딸의 얼굴을 떠올리며 미키는 질 안쪽 깊은 곳에서 흘러나오는 정액을 바라보았다. 딸의 남자친구에게 강간당한 그날, 그녀는 그의 힘에 저항할 수 없었다. 그 순간의 공포와 수치심은 마음 깊이 새겨져 지워지지 않는다. 그러나 그가 보여준 강렬한 육체와, 자신의 몸이 그의 욕망에 반응하며 느꼈던 극한의 쾌락까지 잊을 수는 없었다. 딸이 상처받는 것을 막기 위해 미키는 사건을 과거에 묻으려 했지만, 기억은 이미 몸 깊이 각인되어 점차 억제할 수 없는 새로운 갈망으로 변해갔다. 날이 갈수록 그를 떠올리게 되었고, 다시 자신을 강간해줄 그 순간을 갈망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