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란 과연 옳은 것일까? 사회 초년생인 OL 오구라 히카리는 입사 3년 차에 접어들어 상사인 오시마가 회사 자금을 유용하고 있다는 증거를 발견한다. 강한 정의감에 사로잡힌 그녀는 회사에 직접 신고하는 대신, 이 진실을 사회 전체에 폭로하기로 결심한다. 그녀의 행동은 대규모 언론 보도와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오시마는 회사에서 쫓겨나며 가족 관계마저 붕괴된다. 분노와 복수심에 불타는 오시마는 전 소속 부하들을 동원해 오구라 히카리에게 보복을 감행한다. 그녀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가? 정의와 복수가 뒤섞이며 점점 더 깊고 어두운 지경으로 빠져드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