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이 날이 올 줄 알았지만… 안녕이라 말하지 말고, 고맙다고 말해줘! 이는 스매시티비에서 사토미 치하루가 발표하는 졸업작품이자, 통산 19번째 작품으로 란제리 패션계의 넘버원 미소녀가 선보이는 마지막 무대다. 이번 작품에서는 사토미 치하루와 함께 의상을 직접 선정했으며, 지금까지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다수의 인터뷰를 수록했다. 더불어 그녀와 함께했던 모든 감독들이 다시 한번 뭉쳐서 이 최후의 걸작을 공동 제작하였으며, 진정한 의미에서 완벽한 작별과 최고의 마지막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그 마지막 "컷!"의 순간은 바로 사토미 치하루의 완전히 새로운 여정의 시작일지도 모른다. 무엇보다도, 젊은 시절의 소중한 시간을 사토미 치하루와 함께할 수 있었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안녕이 아니라, 고맙습니다. 언젠가, 어딘가에서 다시 만날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