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민 어린 아내 발정기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진주녀의 고백'에서 선정된 20대 초반 여성의 솔직한 고백을 드라마로 그려낸 이 작품은 일상 속에 숨은 음란한 유혹과 억누를 수 없는 갈망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전 직장 동료였던 남편과 결혼한 지 2년, 여전히 신혼 같은 분위기지만 남편은 일에 파묻혀 점점 멀어진다. 외로움을 느끼던 중 나타난 생명보험 세일즈맨. 달콤한 말솜씨와 무료 증정이라며 보여준 바이브에 매혹된 어린 아내는 결국 비밀 계약서에 서명하게 되고, 젊은 유부녀의 내면을 파고드는 강렬한 드라마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