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 노조미는 도쿄의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성실한 여의사로, 뛰어난 의술과 따뜻한 성격으로 동료들로부터 존경받았으며 환자들과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어느 날, 말기 암 판정을 받은 한 남성 환자와 깊은 정서적 유대를 형성하게 되고, 그들의 비밀이 ‘나’에게 우연히 들통나고 만다. 자신의 직업적 위치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인 바바 노조미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왜곡된 요구에 굴복할 수밖에 없게 된다. 그 결과, 그녀는 피치의 잔혹한 강간 드라마에 등장하게 되며, 항문 장르의 첫 번째 스핀오프 작품으로서 풍만한 몸매와 강렬한 존재감으로 항문 데뷔를 하게 된다. 본작은 의료 현장의 혹독한 현실과 인간관계의 복잡성을 담아내며 좌절과 본능의 충동이 뒤섞인 긴장감 넘치는 서사로 관객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