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친구인 진과 유이. 진은 장난기 많고 싸움도 잘하지만, 본질적으로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성격이다. 유이는 그런 진의 모습을 깊이 존경하며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 둘의 관계는 늘 순수하고 따뜻했다. 그러나 강력한 전학생 오니몬의 등장으로 평화로운 일상은 삽시간에 무너진다. 오니몬은 등교 첫날부터 유이를 노리기 시작하고, 진은 그의 추파에 격분해 결투를 신청한다. 하지만 학교 최강이라 불리던 진도 오니몬에게 완전히 압도당하며 참담한 패배를 겪는다. 현장에서 진은 고통 속에 절규한다. "젠장… 이 자식… 유이한테… 절대 손대지 마… 멈춰—!!" 그렇게 시작되는 슬픈 이야기. 진이 느끼는 아픈 현실 속에서, "내가 더 먼저 사랑했는데"라는 절규가 메아리친다. BSS(내가 더 먼저 사랑했는데)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