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동안 배변 욕구를 느끼지 못해 병원을 방문한 환자 유즈. 유즈를 담당하게 된 간호사는 유즈의 몸을 세심하게 촉진하며 유즈의 몸에 강한 흥미를 보인다. 유두와 성기, 항문을 살핀 간호사는 우선 200cc 주사기로 미온수를 항문으로 투입한다. 배변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이동식 변기를 준비하고, 유즈의 항문에서는 혼탁한 물과 작은 변 덩어리가 배출된다. 이어서 원장 역시 항문에 손가락을 삽입해 직장 상태를 확인하고, 항문 괂약근을 이완시키기 위해 항문확장기를 사용한다. 직장에 남아있는 변을 확인하기 위해 20cm 길이의 직장경을 삽입하고, 관장액이 비교적 깨끗하게 배출되자 직장의 깊은 곳에 변이 매복되어 있다고 판단한다. 유즈는 관장액을 직장에 머금은 채 기저귀를 차고, 마지막 단계로 산부인과용 진료대 위에 올라가 따뜻한 물을 사용한 고압 관장을 반복적으로 받게 된다. 관장액이 서서히 갈색의 혼탁한 액체로 변하고, 결국 딱딱하게 굳은 변이 엄청난 힘으로 한꺼번에 쏟아져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