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리 마이나는 남편과 그의 부모님과 함께 시댁에서 평범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어느 날 한 사건을 계기로 모든 것이 돌이킬 수 없이 변하고 만다. 어느 날 샤워를 마치고 욕실을 나온 그녀는 속옷을 입으려 손을 뻗었지만, 손에 묻은 하얗고 끈적한 액체에 충격을 받는다. 그 순간부터 그녀의 일상은 점점 비정상적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매일 기묘한 일들이 반복되고, 가족들과의 관계도 서서히 파탄 나기 시작한다. 점차 마이나는 이 기이한 사건들 뒤에 숨겨진 충격적인 진실을 알아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