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하고 온화하며 달콤한 미소를 지닌 젊은 미소녀 요시카와 미유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틴스 캔디의 신작. 깊이 존경하는 선배 여학생에게 "정말 귀엽다"는 애정 어린 칭찬을 받은 미유는,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고 이마에 입맞춤을 받으며 수줍게 얼굴을 붉히고 고개를 숙인다. 이 작품은 선배의 친근한 애정이 어느 순간 깊은 연정으로 변화하는 순간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이내 미유는 수갑에 손이 묶이고 장난스럽게 애무받으며, 유카타가 벗겨지며 알몸이 드러난다. 그 과정에서 그녀의 강한 마조히즘 성향이 드러난다. 격렬한 정열 속에서 아름다운 몸은 연약한 분홍빛을 띠고, 감정적인 항복은 점점 깊어진다. 순수하고 여린 소녀가 성숙하고 압도적인 욕망에 점차 휩싸여 가는 매력이 이 작품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