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루가 항상 존경해 온 존재인 히사에는 그의 마음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어느 날, 히사에의 집을 방문한 사토루는 그녀가 옷을 갈아입는 장면을 우연히 목격하고 만다. 그 순간부터 그의 마음은 히사에에게 완전히 사로잡히고 만다. 남편이 없는 밤, 참을 수 없는 감정에 휘말린 사토루는 히사에와 함께 밤을 보낸다. 다음 날, 집으로 돌아온 사토루는 히사에를 꼭 끌어안으며 그녀의 수용에 감사함을 전한다. 그리움과 다정함이 교차하는 씁쓸하고도 달콤한 여름의 기억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