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라 영상이 알레딘의 '자식을 사랑하는 어머니' 시리즈를 선보인다. 주연은 나카지마 미나코.
일상적인 가사일에 시달리는 유부녀와 그녀의 아들은 집 수리로 인해 어머니의 언니 집에 함께 살게 된다. 환경이 변하면서 둘 사이의 관계도 서서히 변화한다. 아들의 어머니에 대한 태도는 단순한 가족 간의 일상에서 점차 금기된 감정으로 변모한다. 그는 어머니의 삶 전반에 엄격한 통제를 가하며, 심지어 매일 속옷까지 검사하며 그녀의 신체에 대한 지배적인 폭군으로 군림한다. 한편 어머니는 침묵 속에서 참아내며 아들의 점점 더 억압적인 명령에 복종한다. 상황은 마을 공지 전달을 위해 온 이웃에게 봉사하라는 아들의 명령으로 극단에 이른다. 어머니는 마지못해 복종하고, 아들은 명백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이를 지켜본다. 둘 사이의 유대는 이미 정상성을 벗어나 지배와 복종의 왜곡된 관계로 진화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