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시절 프로 음악가를 꿈꾸며 밴드 활동을 했던 친구들인 신지, 호리오, 요코야마은 오랜만에 신지의 집에서 향수 어린 술자리를 갖기 위해 재회한다. 집안은 예전 그대로라 젊은 시절의 생생한 기억이 떠오른다. 예전에 아이들이었던 그들을 따뜻하게 맞아주던 신지의 어머니는 여전히 친절하고 다정하지만, 그때 소년들이 상상했던 모든 음란한 행동들은 오직 그들의 성적 환상에 불과했다. 과거의 기억이 현재의 분위기와 섞이며 향수롭고도 음탕한 밤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