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인 히라이와 오카는 후배 직원 켄토와 그의 아내인 에리카와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에리카는 과거 그들 부하 직원이었다. 그날 밤, 켄토는 술에 취해 정신을 잃었고, 에리카 역시 만취한 상태에서 히라이에게 강하게 성관계를 요구했다. 다음 날, 두 남자는 일어난 일에 대해 죄책감으로 괴로워했다. 며칠 후, 법무부의 가와고에로부터 소환되어 회사에 에리카가 비밀리에 사건을 신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두 사람은 성관계가 실제로 발생했는지, 동의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에 대해 심문을 받는다. 두려움과 죄책감에 사로잡혀 창백해진 채로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다. 이후 에리카가 회사에 직접 찾아와 가와고에가 배석한 가운데 회의가 열리지만, 그 후 벌어지는 일은 전혀 예상치 못한 전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