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는 고향에 돌아오며 향수에 젖는다. 그는 직장을 그만두고 부모님 댁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어색함을 느껴 선배인 유타에게 대신 자신의 집에 머물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렇게 더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그날 밤, 유타의 어머니인 타카츠키 와카가 따뜻하게 노부를 맞이하며 술자리에 동석한다. 노부는 결국 만취해 소파에 쓰러진다. 다음 날 아침, 그가 정신을 차리자 충격적인 광경이 펼쳐진다. 여전히 만취한 와카가 자신의 몸을 드러낸 채 아들인 유타의 몸을 열망하며 정열적으로 행동하는 것이다. 믿기지 않는 장면에 충격받은 노부는 하루 종일 흥분과 불안감을 떨칠 수 없게 된다. 그러던 중 갑자기 와카가 다시 그의 앞에 나타나며, 노부의 감정을 깊이 자극하는 사건의 연쇄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