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토는 절친인 유우지 덕분에 에리카를 만나게 되고, 첫눈에 반해 버린다. 세 사람이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히로토의 감정은 점점 깊어져만 간다. 그러나 본래 소심한 성격 탓에 히로토는 에리카에게 다가서지 못하고, 진심을 고백할 용기도 내지 못한다. 히로토의 고민을 눈치챈 유우지는 그를 돕기로 결심하고, 히로토와 에리카가 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 집에서 가볍게 술을 마시는 자리로 계획을 꾸미며, 히로토와 에리카 사이에 친밀한 분위기가 흐르도록 준비한다. 유우지는 히로토가 마침내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를 철저히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