얽힌 가족의 유대 속에서 어머니와 아들 간의 금기된 관계가 매일 반복된다. 매번의 만남 속에서 오빠의 욕망은 점점 더 강해지며, 가족이 모인 순간에도 끊임없이 어머니를 몰아붙인다. 그의 행동은 마치 어머니를 장난감처럼 여기는 듯하다. 소극적인 막내 동생은 항상 조용히 지켜보며 순진한 눈빛으로 질투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막내 동생의 무력한 눈빛을 보는 어머니의 마음 깊은 곳에는 조용한 동정이 자리 잡고 있을지도 모른다. 가족이라는 유대와 비틀린 욕망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어떤 비밀이 감춰져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