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거대한 버스터미널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여성들이 캐리어를 끌고 오고간다. 장거리 버스를 이용하는 이들 중 많은 수가 당일 숙소를 구하지 못해 노래방이나 인터넷 카페에서 하루를 보내는 경우가 흔하다. 이러한 장소는 자연스럽게 만남의 장이 되어 헌팅남들에게 인기 있는 사냥터로 통한다. 이번에는 도쿄를 찾은 유부녀들을 노린 추잡한 프로젝트의 두 번째 편을 선보인다. 남편을 고향에 두고 온 이들은 마음 한켠에 허전함을 안고 있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