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키의 삶은 어느 날 갑자기 변하게 된다. 몇 달 전, 아버지가 아미를 집으로 데려왔을 때의 일이었다. 당시 아미는 아직 어렸고, 나오키에게는 그저 알던 사이에 불과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그녀는 아버지의 아내가 되었고, 나오키의 의붓어머니가 되었다. 이 변화는 나오키에게 혼란과 복잡한 감정을 안겨주었다. 더 이상 아미를 가족으로만 볼 수 없게 되었고, 점점 그녀를 한 명의 여자로 보기 시작하면서 억제할 수 없는 감정이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날이 갈수록 그 감정은 더욱 강렬해져 나오키의 마음을 깊이 흔들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