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나 유라라는 여고생은 시험 합격에 대한 부모의 압박을 받아 남자 가정교사를 받아들이기로 한다. 그러나 공부는 그녀에게 순전한 고통이며, 더 이상의 학업을 이어갈 의욕도 없다. 가정교사는 끊임없이 그녀의 방에 침범해 오며, 그녀 눈에는 오직 성가신 존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를 직접 쫓아내기로 결심한 유라는 음모를 꾸민다. 그녀는 침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고, 남자를 도발적으로 유혹하기 시작한다. 목적은 촬영된 영상을 증거로 삼아 그를 해고시키는 것이다. 그녀의 행동은 단순한 반항을 넘어서, 자신의 자유를 되찾기 위한 치열한 투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