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신념을 지닌 여성 형사. 정의를 위해 흔들림 없이 싸우며 악에 맞서 분연히 저항하고 피해자를 지키려 안간힘을 쓰는 그녀의 열정적인 투쟁은 깊은 감동과 흥분을 자아낸다. 강한 여성에게 지배를 원하는 이들에게 그녀의 존재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다. 짜릿한 액션 장면은 물론, 갑작스럽게 당황한 순간의 공포에 질린 표정까지 반드시 봐야 할 포인트. 동료들 앞에서 욕되며 악의 손아귀에 신체가 빼앗기지만 굴하지 않는 그녀의 정신은 끝까지 용감하게 버틴다. 격렬한 드라마 속에서 점점 무너져가는 그녀의 고통이 관객의 심장을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