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아내는 ● 학교 시절부터 사귀어 졸업과 동시에 결혼했습니다. 최근 우리 둘을 한 쌍으로 이끌어주었던 담임 선생님이셨던 이케다 씨가 우리 집을 방문해 정중한 봉투에 담긴 결혼 선물을 전해주셨습니다. 이 재회를 계기로 우리 신혼집 거실에서 세 사람이 즐겁게 대화를 나누게 되었죠. 원래 체육 선생님이셨던 이케다 씨는 늘 활기차고 밝은 분이셨는데, 그분의 방문을 계기로 우리는 매일 아침 함께 조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한 일과로 시작된 것이 이제는 우리 일상 속 기쁨이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