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기 유키네와 그녀의 남편 유기는 조용하고 행복한 삶을 함께 해왔다. 그러나 유기의 은행이 다카코의 어릴 적 친구 히데유키가 소유한 공장에 대한 자금 지원을 끊으면서 모든 것이 무너진다. 이로 인해 히데유키는 재정적 파탄을 맞고 부도 수표를 발행하게 되고, 절망에 빠진 그는 동업자 케이스케와 직원 오자와와 함께 복수를 위해 찾아온다. 갑작스러운 악몽에 휘말린 다카코는 자신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그리고 남편과의 관계를 어떻게 지켜야 할지 혼란스러워 한다. 수치와 배신, 절망 속에서 그녀가 맞이하는 충격적인 경험은 깊은 감동을 주는 이야기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