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 아유미, 43세. 작년에 남편과 원만한 이혼 합의를 마쳤으며, 현재는 본인이 직접 서류를 제출하는 절차만 남아 있다. 현재 13세인 아들과 함께 부모님 댁에서 생활 중이다. 이혼 사유에 대해 그녀는 "성격 차이"라고 말한다. 더 이상 의지할 곳 없이 스스로 자립하고, 한 아이의 어머니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에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인생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녀의 솔직한 고백과 내면의 목소리를 듣다 보면 '이혼을 빌미로 즐기려는 것 아니냐'는 식의 무책임한 평가는 도저히 할 수 없게 되며, 오히려 그녀가 지닌 깊은 매력에 자연스럽게 끌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