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자와 렌과 아쓰시는 조용하고 다정한 부부로, 평화로운 삶을 살며 매일 따뜻하고 다정한 시간을 함께한다. 하지만 아쓰시는 렌 몰래 투자를 시작하며 악순환에 빠지게 되고, 결국 두 사람은 깊은 빚의 늪으로 끌려 들어간다. 무자비한 채권자들이 찾아와 위협하고 압박을 가하다가 렌의 몸을 담보로 요구하게 되는데, 이는 상상할 수도 없는 뒤틀린 상황이다. 순식간에 부부의 행복은 무너지고, 렌은 남편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빠진다. 그녀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이 이야기의 매 순간은 슬픔과 비극으로 가득 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