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때때로 사람을 맹목적으로 만들기도 한다. 이 작품은 무가치한 남자에게 마음을 빼앗겨 감정을 무시당하는 젊은 여성들의 혹독한 현실을 그려낸다.
chap01. [카렌]은 애인도 아닌 남자에게 미쳐 사랑하는 장난기 많은 소녀다. 그의 마음을 진심으로 얻고 싶어 하면서도, 동시에 감정 조작의 스릴을 즐긴다.
chap02. [사토미]는 자신을 '후배' 혹은 '섹스 프렌드'로만 여기는 남자에게 매일 자신의 몸을 내주는 강단 있는 여자다. 그의 편의에 맞서려는 그녀의 태도는 깊은 감정의 울림을 준다.
chap03. [미키]는 큰가슴의 소유자로, 관계가 잘못됐다는 걸 내면 깊이 알고 있음에도 그에게 아첨하고 복종한다. 그녀의 내적 갈등과 정서적 혼란은 사랑의 모순을 부각시킨다.
chap04. [아마짱]은 따뜻한 정을 갈구하다 결국 사랑은 고사하고 성적 욕구만을 위해 자신을 이용하는 남자에게 깊이 빠진 볼륨감 넘치는 소녀다. 그녀의 감정적 취약함과 고통이 생생하게 묘사된다.
각 캐릭터의 내면 욕망과 복잡한 감정이 섬세하게 표현되었다. 사랑이라는 수초지대에 갇힌 소녀들의 거칠고 끝없는 투쟁을 경험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