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와기 코나츠는 부모가 원하는 대학 진학 대신 성우가 되는 것을 꿈꾸며 살아간다. 도쿄로의 이사를 위해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으고 있지만, 일주일에 겨우 두 번만 일하는 상황이라 수입이 턱없이 부족하다. 더 많은 시프트를 요청해보지만 점장은 계속 거절한다. 열심히 노력해도 수입이 늘지 않자, 코나츠는 더 높은 임금을 주는 일자리를 찾기 시작한다. 점장에게 다시 시프트 증량을 부탁하던 중, 그는 뜻밖의 제안을 한다. 휴식 시간이나 뒷방 근무 중에 자신을 만족시켜준다면 추가로 돈을 주겠다는 것이다. 처음엔 손으로만 자위를 해주는 선에서 그쳤지만, 점차 그는 그녀의 큰가슴을 만지작거리며 입으로 빨아달라고 요구하고, 결국엔 전부 다 해줄 것을 종용한다. 자신은 "너의 꿈을 응원한다"며 정당화하지만, 코나츠는 그 말의 거짓됨을 알고 있다. 하지만 돈이 필요하므로 속는 척하며 관계를 이어간다. 마지막 근무일, 점장은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해달라"며 애원하고, 코나츠는 복수를 결심한다. 퇴직 기념으로 후하게 보너스를 요구하며 마음 한편이 가벼워진다. 성관계 도중 그녀는 "이건 범죄야, 다른 여자애들에게도 이런 짓 하지 마"라며 주도권을 잡으려 하지만, 점장은 즐기며 "마지막이니까 네 맘대로 해"라고 답한다. 그러나 결국 점장은 정신을 놓고 질내사정을 하고 만다. 이후 그는 촬영한 영상을 들이대며 "절대 말하면 안 돼"라고 협박한다. 코나츠는 모든 관계를 완전히 끊어버리고, 단단한 각오로 꿈을 향해 뒤도 돌아보지 않고 걸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