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인 타나카 네네는 늘 경계심이 강하고 침착한 성격으로 '날카로운 사고의 소유자'라는 별명까지 가진 인물이다. 그러나 동료인 이시카와는 네네가 승진하자 질투심을 품고 그녀를 끌어내리기 위한 온갖 음모를 꾸민다. 결국 그는 네네의 음료에 수면제를 타는 현장에서 적발되며 직장 내 폭로와 경찰 고소라는 위기에 처한다. 상황을 해결하려는 네네는 남편과 함께 집에서 이야기를 나누기로 하지만, 운 좋지 않게 남편은 외출 중이다. 자신의 삶이 무너질 위기에 놓이자 이시카와는 마지막 수단으로 네네의 집에 침입하는 극단적인 행동을 감행한다.